'섹션TV' 신동욱, 유리 첫 솔로 깜짝 이벤트‥스윗 터진 케미★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10.15 21: 58

'대장금이 보고있다'에서 새롭게 호흡을 맞추는 신동욱과 유리, 특히 솔로앨범까지 겹경사가 터진 유리에게 신동욱이 깜짝 이벤트를 펼쳐 주목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다양한 연예계 소식이 전해졌다. 
먼저, 2018년 아시아 태평양 '스타어워즈 백스테이지' 현장이 그려졌다. 괴물신인이라 불리는 양세종은 "절대 아니다"면서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다음은 이지은으로 등장한 아이유가 나타났고, 아아이유는 "신기하고 기쁜 마음"이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아나운서 김정현이 닮은꼴이라 주장하는 연하남 정해인이 등장했다. 김정현은 "닮은꼴이라 죄송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국민 연하남이라 불리는 정해인은 "드라마 좋게 봐주신 것"이라면서 "다음은 새로운 타이틀로 찾아뵙겠다"고 했다. 이어 실제 이상형에 대해선 "연상연하 동갑 상관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상큼한 여인 스무살이 된 김유정과 데이트가 그려졌다. 피부관리에 대해 김유정은 "스킨을 차갑게 적셔서 냉장고 보관한다"면서 대표 과즙미 여신답게 상큼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반갑게 인사했다. 
다음은 데뷔 28년차인 완벽한 배우 염정아와 인터뷰가 그려졌다. 가을타는 커리우먼 스타일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연기 인생극장을 펼쳤고,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로 연예계를 데뷔했던 모습부터 과거 예능에서 MC까지 섭렵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연기자로도 종횡무진하며 활동했던 염정아의 과거 모습이 그려졌다. 세련된 외모로 캐스팅 제한이 있었다고. 
독특한 분위기와 연기력을 인정받은 작품으로는 '장화,홍련'을 꼽았다. 며실상부 호러퀸으로 등극한 영화였다. 염정화는 "공포영화 무서워서 못 본다, 공포 연기는 즐긴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원조 팜므파탈 원조 퀸인 염정아는, 2006년 훈남 남편과 결혼에 골인하며 인생 터닝포인트를 가졌다고 했다. 미모, 몸매 관리법에 대해 염정아는 "필라테스로 가꾼 군살없는 몸매"라고 말했다. 이어 코믹까지 섭렵한 그녀의 또 다른 변신을 기대하게 했다. 
시청률 여왕으로 돌아온 소유진이 6년만에 복귀작 '내사랑  치유기'로 돌아왔다. 백종원의 그녀이자 다둥이 엄마로 지냈던 그녀가 6년만에 억청스러운 주부로 변신한 것. 소유진은 "자신을 찾기 위해 가족탈퇴를 선언한 임치우역을 연기한다"고 소개했다.   
연하남과 연상남에 대해 비교를 묻자, 소유진은 "연상남이 의지되고 믿음직스럽다"면서 새벽 촬영에도 갈비찜을 해주는 등 남편 백종원이 주방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고 했다. 외조하는 사랑꾼 백종원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두 남자 사랑을 동시에 받게 된다는 소유진에게 백종원 반응을 묻자, 소유진은 "티내지 않는 충청도 스타일, 봐야알 것"이라 말해 흥미로움을 안겼다. 이와 반해 연정훈은 "아내 한가인은, 서로 작품 잘 안 본다"면서 "서로 잘 되길 바라고 응원해주는 스타일"이라 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군침유발 먹방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로 돌아온 유리와 신동욱, 그리고  이열음, 김현준, 이민혁이 출연했다. 특히 소녀시대에서 사회 초년생으로 복승아로 변신한 유리에게 첫 솔로 앨범 도전까지 겹경사가 터진 것. 
유리가 타이틀 곡 '빠져가'에 대해 "다양한 색깔 보여주려 노력했다"며 인터뷰 하는 동안, 화장실을 다녀온다던 신동욱이 갑자기 케이크를 들고 나타났다. 유리의 첫 솔로앨범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이벤트는 물론 선물도 준비한 것. 시작부터 훈훈한 케미를 보인 두 사람이 출연하는 MBC 새 예능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ssu0818@osen.co.kr
[사진]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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