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을 모르는 예능감"…'아미고TV' 아이콘, TMI 대방출 [종합]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0.15 18: 38

아이콘이 팬들을 위해 아이콘의 TMI를 대방출했다. 
15일 방송된 올레TV '아미고TV'에서는 아이콘이 멤버들의 각양각색 TMI를 공개했다. 
'팬바보' 아이콘은 팬들의 요청에 충실히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죽겠다'를 아카펠라로 불러달라는 팬들의 요청을 받은 아이콘은 진지하게 아카펠라 버전 '죽겠다'를 소화했지만, '래퍼' 비아이와 바비의 난입으로 '아수라장 아카펠라'를 완성, 폭소를 자아냈다. 

어깨 애교를 보여달라는 또 다른 팬의 요청에 아이콘은 '팬이 아니어도 저장할' 애교 인증샷을 탄생시켰다. 
아이콘 멤버들의 뇌구조를 그려달라는 요청에 아이콘은 거침없이 뇌구조를 그려 나가기 시작했다. 바비는 비아이가 최근 피규어를 샀다고 폭로했고, 찬우는 진환이 '언제 멤버들을 혼낼까' 생각하고 있다고 폭로전을 이어갔다. 진환은 준회가 키우는 강아지 '빵댕이'를 생각을 많이 한다고 알렸다. 준회는 비아이가 '가슴이 뛸 만한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콘의 TMI를 알아보는 코너 역시 팬들에게 알찬 시간이었다. 바비는 카페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겨먹고, 징크스는 없다는 TMI를 공개했다. 비아이는 가장 좋아하는 스킨십이 손 만지가지이며, 붕어빵을 머리부터 먹는다는 TMI를 공개, 눈길을 끌었다. 
TMI 퀴즈 이후 멤버들은 본격적으로 준회 몰이에 나섰다. 준회는 멤버들의 생일을 모두 틀렸지만, 아이콘 멤버들은 '준회몰이'를 위해 일부러 틀렸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 준회는 그것도 모른 채 "다 맞았나요?"라고 해맑게 웃었고, 멤버들은 "적당히 해야 한다"고 일침해 웃음을 자아냈다. /mari@osen.co.kr
[사진] 올레TV '아미고TV'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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