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박경림 "아들 민준이 꿈 유튜버"..김신영 "벌써 사람 챙긴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10.15 13: 26

 방송인 박경림이 아들 민준 군의 꿈이 유튜버라고 밝혔다.
박경림은 1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박경림의 요즘'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김신영은 박경림의 아들 민준이에 대해 "그때는 민준이가 '저희 엄마가 얻어온 샴푸인데 가져가세요. 빈손으로 갈 수 없잖아요'를 네 살에 말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박경림은 "그걸 엄마가 쓰는 샴푸인데 쓰다가 반 남았는데 그걸 막 가는 신영 씨를 잡아다가 손에 쥐어줘서 새 거를 줘야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김신영은 "민준이는 네 살 때부터 사람을 챙긴다. 민준이 20년 후는 아마 정치가가 될 것이다. 아니면 인맥부자가 될 것"이라며 자신했다. 박경림은 "지금 유튜버가 꿈이다"고 말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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