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H.O.T., 끝이 아닌 시작"…재결합 활동 예고? [★SHOT!]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0.15 13: 01

강타가 17년 만의 H.O.T.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을 밝혔다.
강타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끝이 아닌 시작입니다"라고 H.O.T. 다섯 멤버가 무대에서 함께 한 사진을 게재했다.
강타가 공개한 사진 속에서 H.O.T. 멤버들은 콘서트를 찾아 준 5만 관객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캔디 의상을 입은 채 H.O.T. 응원봉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멤버들은 그 시절 그대로의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H.O.T.는 지난 13, 14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17년 만에 단독 콘서트 '2018 포에버 하이파이브 오브 틴에이저스(2018 Forever High-Five of Teenagers)'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 이번 콘서트에서 H.O.T. 멤버들은 2019년을 언급하며 팀 활동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
강타 역시 "끝이 아닌 시작입니다"라며 '포에버 H.O.T.(Forever H.O.T.)'를 해시태그로 달아 H.O.T. 멤버들이 콘서트를 계기로 재결합해 팀으로 활동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mari@osen.co.kr
[사진] 강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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