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방탄소년단과 '한불 우정콘서트' 출연…문재인 대통령 관람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0.15 12: 46

 가수 김나영이 방탄소년단과 함께 '한불우정콘서트'에 참여했다.
김나영은 지난 14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한불우정콘서트'에 OST 부분 대표가수로 참여해 무대를 빛냈다. 
이 자리에는 유럽 순방을 나선 문재인 대통령도 참석해 공연을 관람해 더욱 뜻깊은 무대를 만들었다. 

이번에 개최된 '한불우정콘서트'는 '한국 음악의 울림'을 주제로 문화예술인을 포함한 프랑스 주요 인사 200여 명, 프랑스 한류 팬 100여 명, 파리 7개 대학의 한국학과 학생 20여 명, 한국 측 초청자 등 모두 400여 명이 참석한 행사다. 한국의 문화를 다시금 세계에 알리는 자리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나영은 이번 콘서트에서 프랑스에서도 화제를 모은 우리나라 대표 드라마 '태양의 후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의 OST 무대를 선보이며 무대를 빛냈다.
한국 OST음악의 대표로 콘서트에 참여하게 된 김나영은 "이렇게 뜻 깊은 무대에 초대돼 너무 감사하고 해외 팬분들께 직접 라이브를 선보일 수 있어서 흥분되고 벅찬 감동의 무대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나영은 앨범 발매를 준비 중이다. 연말에는 다양한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mari@osen.co.kr
[사진] 네버랜드스토리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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