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희준, ‘강남미인’→‘복수가 돌아왔다’ 합류...브라운관 ‘맹활약’ [공식입장]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10.15 08: 20

배우 오희준이 SBS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15일 오희준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오희준이 SBS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 출연을 확정, 유승호-조보아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SBS ‘복수가 돌아왔다’(극본 김윤영, 연출 함준호)는 학교폭력 가해자로 몰려 퇴학을 당하는 바람에 인생이 꼬인 강복수가 어른이 돼 복수를 하겠다면서 다시 학교로 돌아가지만 복수는커녕 또다시 예기치 않게 사건에 휘말리는 유쾌한 힐링 학원 로맨스 드라마다.
 
앞서 유승호, 조보아, 곽동연, 유선호, 김다예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여기에 오희준이 합류해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드라마 tvN ‘치즈인더트랩’, JTBC ‘맨투맨’, KBS ‘너도 인간이니’ 등과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탐정: 리턴즈’ 등에서 안정적이고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였던 오희준은 개봉 예정인 영화 ‘동네사람들’과 ‘엑시트’에도 출연 소식을 알리며 끊임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오희준은 최근작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고학번 밉상 선배 김찬우 역을 빈틈없이 소화해 매 회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SBS ‘복수가 돌아왔다’를 통해 다시 한번 브라운관에서 맹활약을 예고한 오희준에게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오희준이 출연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는 ‘여우각시별’ 후속으로 오는 12월 방송될 예정이다./ yjh0304@osen.co.kr
[사진] 매니지먼트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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