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배정남 "미스터션샤인 흥행 지분? 3~4%" [Oh!쎈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10.14 21: 23

배정남이 최근 출연한 '미스터션샤인'을 언급, 자신의 지분이 3~4%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 배정남이 출연했다.
이날 배정남을 보자마자 母벤져스들은 모델했던 것까지 모두 알면서 반가워했다. 배정남은 "쪼맨한데 좀 걸었습니데이"라며 특유의 구수한 부산 사투리로 매력을 폭발했다. 母들은 "남자답다, 추남이다"라며  가을남자 분위기가 매력있다고 했다. 배정남은 "서울말도 된다"면서 즉석에서 귀여운 서울말을 구사하는 등 母들의 관심을 사로 잡았다. 

배정남은 "다른 모델에 비해 키가 작았다"며 큰 키가 아니지만 다른 매력으로 승부했다고 했다. 런웨이 섰을 때 비장의 무기가 눈빛이었다고. 배정남은 "잘 보셔라, 눈빛감정 갑니데이"라면서 톱모델 포스로 무대를 걸었고, 母들은 "상민이랑 허세 닮은 꼴"이라고 말하면서도 한번 보면 잊혀지지 않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배정남은 최근 드라마 '미스터션샤인' 드라마 지분을 묻자 "전체 3~4%"라면서 "1%라도 행복했을 것"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드러내면서 영화, 드라마 넘나들며 꾸준히 연기활동을 펼치는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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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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