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시안, 깜찍+상남자 세차 요정 변신...심부름도 완벽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10.14 17: 19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안이가 세차 요정으로 변신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를 도와 세차를 하는 설아, 수아, 시안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셀프 세차장에 도착한 설아, 수아, 시안이는 방수복까지 제대로 갖춰 입고 본격적으로 아빠 차 세차를 도왔다.

시안이는 아빠의 심부름으로 양동이 세척에 나섰다. 양동이를 닦다가 옷이 젖자 시안이는 티셔츠를 벗고 민소매 입은 상남자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휠 세정제를 사오라는 미션을 받은 시안이는 세정제를 사고 거스름돈까지 야무지게 받고 다시 세차장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아빠와 설아, 수아는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았고 시안이는 “다 닦아놔야지. 아빠가 좋아하겠지”라며 불꽃 세차에 돌입했다.
하지만 시안이는 옆 칸에 있는 비슷한 차를 착각해서 남의 차를 세차했고 이를 본 이동국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