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우, 김소연 부부가 화보 같은 대기실 셀카를 공개했다.
14일 오전 김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김소연과 그의 남편 이상우가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3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스타어워즈'(APAN STAR AWARDS)에 동반 참석해 레드카펫을 빛냈다.
김소연은 검은색 드레스로, 이상우는 푸른빛의 벨벳 자켓으로 멋을 내 마치 커플룩처럼 연출한 두 사람은 환상적인 비주얼로 관객을 압도했다. 이상우는 이날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소연과 이상우는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연인 호흡을 맞춘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 지난 2017년 6월 결혼에 골인했다./ yjh0304@osen.co.kr
[사진] 김소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