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17년 만의 H.O.T. 콘서트, 올 것 같지 않았던 순간" [★SHOT!]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0.14 11: 11

장우혁이 17년 만의 H.O.T. 콘서트에 감격을 전했다.
장우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다시 여러분을 만나러 갑니다"라고 H.O.T.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 강타, 이재원은 지난 1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2018 포에버 하이파이브 오브 틴에이저스(2018 Forever High-Five of Teenagers)'를 열고 17년 만에 팬들을 만났다. 장우혁은 이날 17년 만에 H.O.T.로 팬들을 만난 감격에 눈물을 쏟기도 했다. 

장우혁은 13일 콘서트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감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장우혁이 '캔디' 의상을 입고 발랄하게 춤을 추고, 멤버들과 다함께 발을 모아 파이팅을 다짐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끈다. 
장우혁은 "올 것 같지 않았던 그 순간이 17년 만에 첫 콘서트로 어제가 되어 버린. 이제 과거가 되었고, 17년이 1초 전도 아닌 과거 된 현재! 오늘 다시 여러분을 만나러 갑니다. 이따가 봐요"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H.O.T.는 13일에 이어 14일 콘서트를 이어간다. /mari@osen.co.kr
[사진] 장우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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