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뒤에 테리우스’ 정인선, 대본과 ‘혼연일체’..열공 현장 [Oh!쎈 컷]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10.14 11: 01

정인선이 대본과 한 몸이 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연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연출 박상훈 박상우, 극본 오지영)에서 ‘고애린’역으로 열연중인 정인선이 촬영현장 어디서든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모습이 공개된 것. 

 
공개된 사진 속 정인선은 매 촬영마다 대본을 꼼꼼히 체크하고 감독님과도 끊임없이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메모가 뺴곡한 대본이 그가 얼마나 캐릭터에 대한 연구를 거듭하는지를 보여주며 ‘고애린’에 대한 애정을 엿보게 했다.
 
또 정인선은 함께 출연중인 배우 소지섭(김본 역)과 준준남매 그리고 현장 스태프들까지 모두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는 후문. 이에 꾸준히 수목드라마 동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정인선이 전 소지섭의 진짜 정체에 대해 의심하며 그에 대한 신뢰에 금이 가기 시작해 앞으로 둘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이후 펼쳐질 스토리에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정인선 주연의 MBC ‘내 뒤에 테리우스’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yjh0304@osen.co.kr
[사진] ‘내 뒤에 테리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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