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홍진경과 아이들 通했다…2주 연속 타깃 시청률 '1위'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0.14 10: 25

'아는 형님'이 지난 주에 이어 동시간대 타깃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은 4.0%의 타깃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049 세대를 대상으로 집계한 수치로 지상파와 비지상파를 합친 동시간대 방송 프로그램 중에서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또한 지난 방송의 타깃 시청률 기록보다 0.3%p 상승했고, 평균 시청률은 5.9%까지 올랐다(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인 홍진경, 남창희, 윤성호, 김인석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특히 윤성호는 김인석과 결성한 그룹 '김빡'의 이름으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면 "머리를 기를 것"이라는 공약을 내세웠다. 처음에 윤성호는 김인석의 갑작스러운 제안에 "아버지가 주신 머리라 안 된다"며 당황해했지만 이내 홍진경의 권유에 큰 결단을 내렸다. 결국 '김빡'은 실제 방송 중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 윤성호의 공약 이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진경은 막강 입담으로 토요일 밤을 뒤흔들었다. 홍진경은 현재의 남편과 결혼하지 못할 뻔했다는 에피소드로 폭소를 자아냈다. 현재 남편인 남자친구 집에 놀러간 홍진경은 정상인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누군가의 신고로 마약 혐의자로 조사를 받았고, "나 뿐만 아니라 남자친구까지 마약 검사를 받았다. 결혼을 못 할 뻔 했다"고 밝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mari@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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