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지킨 사랑"…'결혼' 조우진, 더 큰 축하 쏟아지는 이유(종합)[Oh!쎈 이슈]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0.14 09: 45

조우진이 11년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조우진은 오늘(14일) 11년간 사랑을 키워온 오랜 연인과 결혼에 골인한다. 특히 조우진과 여자친구는 이미 혼인신고까지 마친 법적인 부부. 특히 돌이 지난 예쁘고 건강한 딸까지 있어 더욱 뜨겁고 특별한 축하를 받고 있다. 
조우진은 최근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조우진은 여러 차례 방송을 통해 연인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조우진은 "일반인이고 정말 소중한 친구라 보호하고 싶다"며 연인을 향한 사랑을 당당하게 표현하면서도, 비연예인인 여자친구를 지켜주고 싶다는 조심스러운 마음을 내비친 바 있다. 

조우진과 여자친구는 오늘(14일) 결혼으로 정식으로 부부가 된다. 11년 연인인 여자친구와는 이미 혼인신고까지 마친 법적 부부. 게다가 이미 결혼 전 아이를 출산해 단란한 가정을 꾸린 상태다. 소속사 유본컴퍼니 측은 OSEN에 "조우진과 예비신부 사이에 돌이 지난 딸이 있다. 아이가 태어나기 전 혼인신고도 마쳤다"며 "많은 축하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오랜 시간 변치 않은 사랑을 지켜온 조우진의 결혼에 쏟아지는 축하와 응원은 더 특별하다. 조우진과 여자친구는 11년간 변함없이 사랑을 지켰고, 마침내 오늘(14일)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미 법적으로는 부부가 된 만큼, 결혼식은 최대한 간소하고 경건하게 치르겠다는 입장. 
소속사는 "조우진과 예비 신부는 오랜 시간 동안 쌓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일반인인 예비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예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 앞으로 화목한 가정을 꾸려나갈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조우진은 최근 충무로와 안방이 가장 섭외하고 싶어하는 '0순위 배우'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가는 중. 최근에는 '남한산성', '강철비', '1987', '부라더' 등 영화와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드라마 스테이지-B주임과 러브레터', '시카고 타자기' 등에 출연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개봉을 기다리는 작품도 줄줄이. 오는 25일 개봉을 앞둔 '창궐'을 비롯해 '마약왕', '돈', '전투' 등 조우진의 꽃길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 일과 사랑을 모두 잡은 조우진을 향한 축하와 응원이 계속되고 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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