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강타·토니안 "17년 만의 콘서트, 고맙고 또 고마워" [★SHOT!]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0.14 07: 30

H.O.T. 멤버들이 17년 만의 콘서트에 감격을 전했다. 
토니안, 강타 등 H.O.T. 멤버들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7년 만에 단독 콘서트 '2018 포에버 하이파이브 오브 틴에이저스(2018 Forever High-Five of Teenagers)'를 개최한 소감을 전했다. 
토니안은 "단지 널 사랑해. 오늘 너무 너무 행복했어요! 내일 만나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토니안은 콘서트 무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토니안은 13일 오후 6시 공개한 신곡 'HOT Knight' 무대를 이날 공연에서 최초로 공개,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강타는 "내일 또 만나요. 고맙고 고맙습니다. Forever H.O.T. 사랑합니다. 내일 봐요"라고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강타는 이와 함께 멤버들과 찍은 콘서트 뒷모습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멤버들은 발을 모으고 파이팅을 다짐하는가 하면, 함께 카메라를 보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모습이다.
한편 H.O.T.는 오늘(14일)도 콘서트를 이어나간다. 17년 만에 팬들을 만나는 H.O.T.의 콘서트는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mari@osen.co.kr
[사진] 토니안, 강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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