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x주지훈 力"..1위 '암수살인', 개봉 11일만 260만 돌파[美친box]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10.14 06: 45

영화 '암수살인'이 '베놈'을 제치고 4일째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수살인'은 지난 13일 하루 동안 23만 926명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총 누적 관객수는 263만 2581명이다. 
김윤석 주지훈 주연의 '암수살인'은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실화극으로, 개봉 7일만에 2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특히 동시기 개봉작인 '베놈'을 넘고 1위 탈환에 성공한 '암수살인'은 개봉 11일만에 26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으며, 여전히 예매율 1, 2위를 다투며 장기 흥행을 예고 중이다. 
2위는 '베놈'으로 같은 기간 20만 9200명을 동원했다. 총 누적관객수는 307만 2233명이다. '베놈'은 정의로운 기자 에디 브록이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의 숙주가 된 후 마블 최초의 빌런 히어로 베놈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개봉 11만 3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3위는 한지민 주연의 '미쓰백'으로 6만 127명을 추가해 총 누적 관객수는 12만 6548명이다. /parkjy@osen.co.kr
[사진] '암수살인', '베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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