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1회 옐리치에게 첫 안타허용...무실점 출발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10.14 05: 27

류현진(31)이 2차전을 순조롭게 시작했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개최되는 ‘2018시즌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밀워키 브루어스와 2차전에 선발로 등판했다. 류현진은 1회말 밀워키의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1회까지 양 팀이 0-0으로 맞서 있다.
류현진은 톱타자 로렌조 케인을 초구 땅볼로 잡았다. 가장 까다로운 타자 크리스챤 옐리치가 나왔다. 옐리치는 류현진의 2구 91마일 직구를 밀어 쳐서 안타를 생산했다. 류현진은 라이언 브론을 삼구삼진으로 잡아 고비를 넘겼다. 제수스 아귈라는 우익수가 뜬공 처리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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