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서동주 "이젠 남자에게 퍼주지 않아, 시간낭비 無"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10.13 23: 42

'라라랜드' 서동주가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TV조선 '라라랜드'에서는 이혼 4년차 서동주가 자신의 이상형을 솔직하게 밝혔다. 
이날 서동주는 친구 돌리를 만나 자신의 이상형을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동주는 "이혼도 해봤지 않냐. 그걸 통해서 많은 걸 배웠다. 자기 자신이 되는게 중요한 것 같다. 마지막으로 바라는 건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 주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변화시키기는 싫다"고 말했다. 
이어 서동주는 "예전에는 다 파줬다. 만나면 무조건 잘해주고 맞춰줬다. 시간이 지나고 보니 내가 안 남고 껍데기만 남은 기분이 남아서 이젠 그러지 않는다. 그래야 나중에 시간 낭비 없이 후회가 남지 않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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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라라랜드'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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