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전현무 "한혜진과 헤어지면? 쿨하게 받아들일 것" [Oh!쎈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10.13 23: 23

전현무가 한혜진과의 관계를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MBC 토요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전현무가 한혜진과 공개연애 고충을 전했다. 
이날 심형탁은 자신이 한 프로에서 무심결에 언급했던 말을 조심스럽게 꺼냈다. 바로 전현무와 한혜진의 결혼예상 발언이라고.  

결혼할 것 같은 이유에 대해 심형탁은 "공개적을 거리낌 없이 서로에게 사랑 표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끝까지 비밀로 하려했는데 공개가 된 것"이라면서 공개연애 장단점을 꼽았다.
싸운 날에도 밝은 척해야하는 것이 공개 커플들의 고충이라고. 전현무는 "가끔 나혼자 녹화 때 내 쪽 안 보고 유독 안 웃을 때 있다"고했다.
관계 좋을 때는 눈을 맞추지만 관계 나쁠대는 시선회피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영자는 "혹시라도 프로그램하면서 헤어지면 어쩌냐"고 하자, 전현무는 "어차피 나혼자 사는 프로"라고 센스있게 답변하더니 이내 
"혹시 모를 이별은 쿨하게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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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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