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남창희 "'미스터션샤인' 출연위해 2달간 12kg 감량"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10.13 21: 38

 개그맨 남창희가 tvN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홍진경, 남창희, 윤성호, 김인석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남창희는 ‘미스터 션샤인에 어떻게 출연하게 됐느냐’는 멤버들의 물음에 “우연한 자리에서 김은숙 작가님과 이응복 피디님을 만났다”고 답했다.

이어 남창희는 “우연히 만났기에 제가 ‘연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랬더니 감독님이 살을 좀 빼고 오라고 해서 다이어트를 했다”며 “출연하기 위해 2달 동안 12kg을 감량했다. 그러고나서 감독님을 만났더니 ‘약속을 지켰으니 나도 약속을 지키겠다’고 하시면서 출연시켜주셨다”고 전했다.
남창희는 ‘미스터 션샤인’에서 양장점 직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purplish@osen.co.kr
[사진]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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