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인터뷰] 김한수 감독, "선수들 모두 한 시즌 열심히 노력해줬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10.13 20: 43

"아쉬움은 있지만 선수들 모두 한 시즌 동안 열심히 노력해줬다".
김한수 삼성 감독이 정규시즌 최종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삼성은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12-5로 이겼다. 
선발 아델만은 2⅔이닝 4피안타(2피홈런) 2볼넷 2탈삼진 4실점으로 무너졌지만 두 번째 투수 최채흥이 3⅔이닝 4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4번 다린 러프는 3차례 대포를 쏘아 올리는 등 7타점으로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타점 신기록을 경신하며 팀승리를 이끌었다. 

김한수 감독은 경기 후 "마지막 경기까지 많은 팬들이 찾아와주시고 열심히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아쉬움은 있지만 선수들 모두 한 시즌 동안 열심히 노력해줬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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