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 외인' 로하스, KT 창단 첫 전경기 출장 달성…역대 외인 5번째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10.13 17: 58

kt wiz의 외국인 타자 로하스가 144경기에 모두 나섰다.
KT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 간 16차전, 올 시즌 최종전을 치렀다.
이날 4번-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로하스는 1회말 수비에 나서면서 올 시즌 144경기에 모두 출장한 기록을 세웠다. 역대 KBO리그 외국인 선수로는 5번째 기록이다. 종전에는 1998년 우즈(OB, 126경기), 1999년 로마이어(한화, 132경기), 2000년 퀸란(현대, 133경기), 2007년 브룸바(현대, 126경기)가 달성한 바 있다. 로하스는 11년 만에 외국인 선수 전경기 출장을 달성하게 됐다.

KT에서는 창단 최초 전경기 출장달성이다. 종전 최다 경기 출장은 이대형이 달성한 143경기다.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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