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삼성, 13일 넥센전 타순 공개…구자욱 3번 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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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SNS] 삼성, 13일 넥센전 타순 공개…구자욱 3번 DH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10.13 15: 54

삼성이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넥센과의 정규시즌 최종전 타순을 공개했다.

구자욱이 3번 지명타자로 나서고 박한이가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그리고 강민호 대신 이지영이 포수 마스크를 쓴다.

삼성은 박해민(중견수)-김상수(유격수)-구자욱(지명타자)-다린 러프(1루수)-이원석(3루수)-박한이(우익수)-이지영(포수)-김성훈(2루수)-김헌곤(좌익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팀내 다승 1위 팀 아델만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그리고 권정웅(포수)이 1군 승격 기회를 얻었다. 상황에 따라 출장 기회를 얻게 될 전망이다.

김한수 감독은 "팬들께서 많이 찾아주시는데 마지막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