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에이스 커쇼, 3이닝 5실점 KO"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10.13 14: 43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가 무너졌다. 
커쇼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1차전에 선발 등판, 3이닝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2탈삼진 5실점(4자책)으로 무너졌다. 
다저스는 8회 매니 마차도와 맷 켐프의 연속 적시타 그리고 9회 크리스 테일러의 우중간 3루타로 5-6까지 추격했으나 극적인 상황은 연출되지 않았다. 

일본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 호치'는 13일 "다저스의 에이스 커쇼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1차전서 3회 밀워키의 두 번째 투수 브랜든 우드러프에게 중월 솔로 아치를 허용하는 등 3이닝 5실점 KO 당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커쇼가 투수에게 홈런을 허용한 건 통산 4번째"라고 덧붙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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