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콘이 신곡 '이별길'로 음악방송 1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나 혼자 산다'에서도 남다른 초통령 입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신곡 '이별길'을 발표한 아이콘은 음원차트 1위에 이어 음악방송 1위까지 이어가며 남다른 초통령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사랑을 했다', '죽겠다'에 이어 '이별길'까지 3연타 홈런을 터뜨리며 아이콘만의 이별 감성을 대중에게 전파하는데 성공했다.
아이콘은 '쇼챔피언',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까지 정상에 오르며 음악방송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대로라면 음악방송 올킬 가능성도 충분하다.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QQ뮤직 K팝 주간차트, K팝 뮤직비디오 차트 등에서 1위를 차지해 중화권 인기도 입증했다.
대중의 너른 인기는 물론 초등학생들의 열렬한 지지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도 그 활약상 엿볼 수 있었다.
전현무의 10세 조카 로이 군은 아이콘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사랑을 했다'에 맞춰 노래를 완벽하게 따라불렀고, 심지어 개사까지 해 시청자를 웃음짓게 했다.
전현무 박나래 역시 아이콘의 높은 인기를 언급하며 "학교에서 학생들이 개사까지 할 정도다. 금지령을 내린 곳이 있을 정도"라 말해 놀라움을 더했다.
이렇듯 아이콘은 '사랑을 했다'로 쌓은 입지를 '이별길'을 통해 굳히며 여전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다. 과연 이들의 성장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