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윤성호 “강호동, 중국에서 인기 많다” 증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10.13 08: 27

개그맨 윤성호가 중국에서의 ‘아는 형님’ 인기를 증언했다.
13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홍진경과 아이들’로 알려진 홍진경, 남창희, 윤성호, 김인석이 일일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온 네 명의 전학생들의 대활약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빡구’ 캐릭터로 유명한 개그맨 윤성호는 중국에서의 자신의 유학생활에 대해 털어놓았다. 윤성호는 “최근 중국에서 2년간 중국어를 공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는 형님’이 중국에서 인기가 많다. 특히 강호동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고 밝혀 강호동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또한 윤성호는 형님들에게 중국 팬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고급 중국어를 가르쳐주겠다고 나섰다. 윤성호는 형님들 각자에게 맞춤형 멘트를 알려줬지만 형님들은 이내 한국으로 번역한 문장을 듣고 반전 웃음을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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