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홍,'감 찾았어요'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8.10.12 22: 04

KIA 타이거즈가 3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KIA는 12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팀간 15차전에서 임창용 김윤동의 호투와 3-4로 뒤진 7회 최형우의 동점타, 안치홍의 역전 2타점 2루타를 앞세워 6-4로 승리했다.
시즌 70승73패를 기록한 KIA는 13일 최종전에 관계없이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에 성공했다. 2016년 와일드카드 결정전, 2017년 한국시리즈에 이어 3년 연속 가을야구에 성공했다. 작년 디펜딩 챔프의 체면을 세웠다. 

경기 종료 후 KIA 안치홍이 김기태 감독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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