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벤투호 다음 상대 파나마 3-0 제압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8.10.12 22: 05

일본 축구대표팀이 한국의 다음 평가전 상대인 파나마를 이겼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12일 일본 니가타 덴카 빅 스완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나마와의 평가전에서 미나미노 다쿠미의 선제골과 이토 준야의 추가골을 앞세워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모리야스 감독 체제의 일본은 2연승을 달렸다. 일본은 모리야스 감독의 A매치 데뷔전이었던 코스타리카전에서 3-0으로 승리한 데 이어 또 한 번 3-0 스코어를 만들었다. 

일본은 전반 42분 아오야마 도시히로의 패스를 받은 미나미노 다쿠미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일본은 전반을 압도했다. 점유율에서 61-39로 앞선 일본은 8번의 슈팅(유효슈팅 2번)을 기록해 2번에 그친 파나마에 앞섰다. 
일본은 후반 21분 이토 준야의 추가골로 사실상 승기를 가져왔고 후반 40분 상대 커밍스의 자책골을 묶어 승리를 완성했다. 
한편 일본은 오는 16일 한국에 1-2로 패한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치른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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