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롯데 타순 전날과 동일...신본기 말소, 배장호 등록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8.10.12 17: 27

광주 빅매치 2연승을 노리는 롯데 자이언츠가 1루 포지션에 변화를 주었다.  
조원우 감독은 12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 선발라인업을 공개했다. 전날 타순과 동일하다. 대신 이대호가 1루수 미트를 끼고 채태인이 지명타자로 나선다. 
민병헌과 손아섭이 1~2번을 맡고 전준우 이대호 채태인이 클린업트리오로 나선다. 6번타자 문규현에 이어 전병우 번즈 안중열이 하위 타순에 배치했다. 

신본기는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엔트리에 빠졌다. 투수 배장호가 승격했다.
조 감독은 "채태인은 다리가 여의치 않아 지명타자로 나선다. 신본기를 어깨 상태가 기용하기 힘들었다. 배장호는 투수력이 필요해 불렀다"고 말했다. /sunn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