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x레드벨벳 슬기, 음원강자들의 만남[Oh!쎈 탐구]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10.12 13: 00

의외라 더 기대되는 조합이다.
가수 자이언티가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슬기와의 협업으로 컴백한다. 자이언티와 레드벨벳 모두 파워 있는 음원 강자들이기 때문에 기대되는 만남이다. 예상하지 못했던 조합이라 이들이 어떤 음악을 완성할지 더 궁금해진다.
자이언티는 오는 15일 오후 6시 새 EP앨범 'ZZZ'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자이언티가 1년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으로 화려한 피처링진이 참여해 일찌감치 기대를 모았다. 자이언티는 워낙 개성 강한 색깔의 뮤지션이기 때문에 다채로운 뮤지션들과의 협업으로 또 새로운 감성을 완성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공개된 협업진은 래퍼 이센스와 밴드 혁오의 보컬 오혁이었다. 이센트와 오혁 모두 개성이 강한 뮤지션들이라 자이언티와의 만남이 어떤 음악으로 완성됐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특히 12일 이번 앨범 타이틀곡인 '멋지게 인사하는 법'의 피처링 진으로 레드벨벳 슬기가 참여한 것으로 밝혀지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더 높이고 있다. 슬기와 자이언티는 예상하지 못했던 조합으로, 걸그룹과 뮤지션의 색다른 만남인 만큼 어느 때보다 새로운 색깔의 음악이 완성됐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하지 못했던 의외의 조합이라 더 기대된다는 반응도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자이언티의 매력적인 음색과 음악적 색깔들이 슬기와 만나서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자이언티와 슬기 모두 파워가 막강한 음원강자라는 점에서도 기대되는 조합이다. 자이언티는 '양화대교'부터 '꺼내먹어요', '그냥', '노래' 등을 히트시켰다. 음원강자로 꼽히고 있어 이번 컴백에 더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레드벨벳으로 음원퀸의 입지를 탄탄하게 굳힌 슬기와의 만남이 시너지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1년 8개월만의 컴백에 오혁부터 슬기까지 이색적인 조합의 협업으로 돌아오는 자이언티. 다시 한 번 막강한 음원파워로 10월 가요계를 휩쓸지 주목된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더블랙레이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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