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의 컴백과 세 번째 1위 곡으로 풍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아이콘. '스타로드'를 통해서 새로운 매력들까지 보여주면서 '아이콘앓이'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아이콘이 지난 1일 발표한 '이별길'로 또 한 번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면서 이별송의 대명사가 됐다. '사랑을 했다', '죽겠다', 그리고 '이별길'까지 연이은 히트곡이 모두 이별 감성을 노래하고 있는 것. 음원차트와 음악방송, 앨범차트까지 1위를 휩쓴 아이콘이다.
아이콘은 '이별길'로 국내 음원차트 1위는 물론, 아이튠즈 25개국 앨범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면서 저력을 발휘했다. 아이콘표 믿고 든는 이별송의 저력을 입증한 것.
무엇보다 아이콘은 이번 신곡으로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QQ뮤직 K팝 주간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뮤직비디오 또한 QQ뮤직 K팝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월 사용자가 4억명에 달하는 플랫폼인 만큼 아이콘의 압도적인 인기를 보여주는 사례다.
아이콘의 신곡 '이별길'뿐만 아니라 올해 발표해 좋은 성적을 기록했던 곡들 모두 여전히 차트 상위권에 올라 있다는 점 역시 주목된다. '이별길'과 함께 '사랑을 했다'와 '죽겠다' 모두 꾸준히 사랑받으면서 롱런이 이어지고 있는 것. 아이콘의 대중적인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아이콘은 이번 컴백과 함께 화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팬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컴백이었다. '죽겠다' 발표 이후 투어로 인해 국내에서 많은 활동을 하지는 못했던 아이콘. 이번 신곡 발표와 함께 음악방송은 물론, 예능 출연 등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아이콘이다.
특히 아이콘은 V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예능 '스타로드'를 통해서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는 상황. 아이콘의 MT 콘셉트로 진행되고 있는 '스타로드'를 통해 게임부터 소소한 인터뷰까지 아이콘의 다양한 모습들을 만날 수 있어 재미를 더한다.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과 더불어 아이콘에게도, 팬들에게도 더욱 특별한 아이콘의 '열일' 행보다. /seon@osen.co.kr
[사진]YG 제공, 스타로드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