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신우염' 구자철, 20일 경기 복귀 가능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10.12 09: 54

급선 신우염으로 국가대표 소집도 불가능 했던 구자철이 복귀할 예정이다.
아우크스부르크 알게마이네는 12일(한국시간) "구자철이 훈련장에 복귀했다"고 보도했다. 구자철은 가벼운 러닝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우신염에는 약 10~14일의 회복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구자철은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구자철은 오는 20일 임풀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라이프치히와의 8라운드 홈경기에는 출장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구자철은 갑작스러운 신우염 진단을 받아 지난 6일 열렸던 분데스리가 7라운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신우염은 신장에 세균이 감염되어 생기는 병.
복귀가 예정된 구자철은 오는 20일 열릴 라이프치히와 8라운드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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