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필립·나율·예림, 학교폭력예방 홍보대사 임명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10.12 09: 43

그룹 소리얼 출신 류필립과 여성듀오 열두달의 리드보컬 길나율, 뮤지컬배우 임창빈, 배우설빈, 팝페라그룹 디사피루스 멤버 이준영 등이 지난 11일 용인고림중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사랑의 마법학교'에 출연했다. 또한 뮤지컬배우 김무준은 특별출연하며 힘을 보탰다.
더불어 이날 류필립과, 길나율, 예림은 학교안전사회공헌운동본부로부터 학교폭력예방홍보대사를 임명받았다.
류필립은 최근 KBS2 ‘불후의 명곡’에 아내 미나와 출연하여 열정적 무대를 선보였으며, 열두달의 나율과 예림은 지난달 9일 싱글 '쉬는날'을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극 중 전학을 온 학생으로 학교 '짱'에게 괴롭힘을 당하다 싸워 극복하고 노래대회에 나가서로 합창하며 화해하는 역할을 열연한 임창빈은 제15회 추풍령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상금 500만원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후배들의 꿈을 응원하기도 했다.
이날 공연 후 열두달과 류필립의 열정적 축하무대와 뮤지컬배우 김무준, 임창빈, 바리톤 이준영의 뮤지컬 갈라쇼도 이어져 학교폭력예방뮤지컬 ‘사랑의 마법학교’가 한층 더 새로워 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랑의 마법학교'는 뮤지컬배우 주원성이 연출을 맡고,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여지윤 대표가 총기획과 제작, 노주현 프로듀서가 참여했다.
한편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는 학교안전사회공헌운동본부와 함께 학교폭력의 근절을 위하여 힘쓸수 있도록 공연을 통한 예술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nyc@osen.co.kr
[사진]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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