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쌍둥이 출산 소감.."이보다 더 기쁘고 감사할 수 없다"[★SHOT!]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10.12 09: 24

 가수 유승준이 쌍둥이를 출산한 소감을 밝혔다.
유승준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서 쌍둥이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이보다 더 기쁘고 감사할수 없습니다. 저는 이미 너무 많은것을 얻은 사람 입니다. 감사하고 감사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살겠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여러분께 감사합니다"라는 글로 아이를 낳은 기쁨을 전했다.
유승준은 지난 2001년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고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 당시 연예 프로그램을 통해 그가 신체검사를 받는 모습이 그대로 방송된 데 이어 그가 병역의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으나 입대를 앞두고 돌연 미국 시민권을 취득, 법무부로부터 영구 금지 대상자 명단에 올라 한국에서 추방된 바 있다. 

현재 유승준은 주로스엘젤레스 총영사관 총영사를 상대로 사증발급거부취소소송 중이고, 현재 대법원에서 계류중이다.
그는 이후 2004년 9월 결혼했고 두 아이의 아빠가 되어 현재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그는 지난 2015년 인터넷 방송을 통해 13년 만에 무릎을 꿇고 눈물로 사죄하며 “한국에 와서 연예활동을 하길 원하는 것이 아니다. 명예를 회복하고 아이들에게 떳떳한 아빠가 돼 한국 땅을 밟고 싶다”고 밝혔다. /pps2014@osen.co.kr
[사진] 유승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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