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김혜은x윤주만 "'미스터션샤인' 의병사진 신, 김은숙 작가 대단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10.11 23: 23

'인생술집'에 '미스터션샤인' 배우 최무성, 김혜은, 윤주만이 출연한 가운데 김은숙 작가를 향한 찬사가 끊이지 않았다. 
11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 김희철은 "'미스터션샤인'이 근래 최고의 드라마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래서 좋은 댓글이 많다"며 "'태후' '도깨비'에 이어 '미스터션샤인'까지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PD를 믿고 봤다. 그 어려운 걸 또 해내지 말입니다"라고 전했다. 
MC들은 '미스터션샤인'이 완벽한 고증으로 이슈를 일으켰다고 칭찬했다. 특히 마지막 회에서 화제가 된 의병 사진신. 영국의 매켄지 기자가 당시 실제로 찍은 사진이 교과서에 실렸는데 이를 '미스터션샤인'은  똑같이 재현해 화제를 모았다. 

김혜은은 "김은숙 작가님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우린 교과서에서 사진만 봤을 뿐인데 역사적 스토리를 상상한 게 대단하더라. 그래서 의병 사진을 보면 눈물이 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함께 출연한 윤주만 역시 "저 사진을 찍기까지의 스토리를 다 보여줬다"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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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생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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