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위키미키가 약 7개월의 공백기를 뚫고 컴백했다.
위키미키는 11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된 위키미키의 컴백 쇼케이스에서 신곡 '크러쉬'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루시는 "이번이 위키미키 첫 싱글이다. 한곡한곡 집중하면서 좋은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연구도 많이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지수연은 "공백기 동안 열심히 연습도 하면서 좋은 무대 보여드리려고 노력도 많이 하고 고민도 많이 한 앨범이니까 많이 사랑해 달라"고, 엘리는 "이전 앨범과는 조금 다른 느낌으로 돌아왔으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유정은 "열심히, 재밌게 준비한 앨범이다. 오늘 많은 매력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리나는 "오랜만에 컴백한 거라 긴장되는데 열심히 준비한 무대 보여드릴테니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이는 "열심히 준비해서 앨범이 나오니까 너무 기쁘다. 멋지게 준비한 무대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위키미키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팀워크와 미모들 잘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루아는 "저희가 새로운 느낌으로 돌아와서 평상시보다 더 떨렸던 것 같다"고, 김도연은 "저희가 7개월 만에 컴백했는데 오늘 쇼케이스를 할 수 있게 돼서 기분 좋고 영광이다. 저희 앞으로 활동 잘할 테니까 많이 기대해 달라. 저희 위키미키 더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besodam@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