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걸을까’ 박준형 “‘정법’·사서고생’ 합친 것보다 더 힘들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10.11 15: 31

그룹 god의 박준형이 ‘같이 걸을까’가 지금까지 출연했던 프로그램 중 가장 힘든 예능이라고 했다.
박준형은 11일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 새 예능프로그램 ‘같이 걸을까’ 제작발표회에서 “이 프로그램 내가 찍은 것 중에는 제일 힘들었다. ‘정글의 법칙’, ‘사서고생’ 등 다 합친 것보다 힘들었다. 촬영하면서 잃은 건 땀과 살이고 사실 잃은 것보다 얻은 게 더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간 떨어져있으면서 각자의 길을 걷다가 솔직히 우리 공연할 때나 녹음할 때는 그렇게 하고 집에 갔는데 오랜만에 2주 동안 같이 동생들과 있으면서 서로 걸으면서 각자의 길을 걸으면서 우리 사이에 벌어졌던 걸 꽉 채운 것 같아서 좋았다”고 전했다./kangsj@osen.co.kr

[사진] 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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