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킴, '컬투쇼'서 신곡 최초 공개..“영혼 갈아넣어 만든 앨범”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10.11 15: 21

 가수 에디킴이 신곡을 ‘컬투쇼’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에디킴과 솔비가 출연했다.
3년 9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 에디킴은 “앨범 자체가 오래 걸려서 오랜만에 나왔다”며 “이번 앨범에는 이별 노래가 담겨 있다. 제 영혼을 갈아 넣을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 다양한 장르가 한 앨범에 들어있다”고 설명했다.

본인 이야기냐는 질문에 그는 “그렇다. 제가 떠나가기 전에 떠나면 남겨진 사람이 어떨까 상상하면서 만든 곡”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한 에디킴은 이날 오후 6시 음원공개에 앞서 ‘컬투쇼’에서 최초로 타이틀곡 ‘떠나간 사람은 오히려 편해’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한편 에디킴의 새 앨범 'Miles Apart'는 제목 그대로 떠나간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떠나간 사람은 오히려 편해'는 이별 후 여기저기 남겨진 사랑의 흔적 때문에 아파하는 한 남자의 시선에서 그려낸 알앤비 곡으로, 에디킴이 작사, 작곡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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