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에디킴 "미스틱과 재계약, 새 사람들과 시작할 시기 아니었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10.11 13: 28

가수 에디킴이 재계약 배경을 밝혔다. 
11일 서울 강남구 청담 CGV 엠큐브홀에서 에디킴 새 미니앨범 'Miles Apart' 음악감상회가 개최됐다. 
특히 에디킴은 앨범 발표에 앞서 현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재계약의 결정적인 이유를 묻는 질문에 에디킴은 "일단 재계약 제안이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 팀이 나와 5년간 동고동락했다. 그 분들을 떠나서 처음 보는 분들과 맞출 용기가 없었고, 그럴 시기도 아니라 생각했다. 잘 선택한 것 같다"고 밝혔다. 에디킴은 "윤종신은 요즘 바빠서 별다른 말을 하진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에디킴은 11일 오후 6시 3년 9개월만의 새 미니앨범 '마일스 어파트'를 발표한다. 타이틀곡 '떠나간 사람은 오히려 편해'는 기타 건반 드럼 등 간결하고 조화로운 악기 구성이 인상적인 팝 사운드의 곡이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