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닮은꼴에 만찢 연하남까지"..'슈퍼모델 서바이벌' 첫방부터 화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10.11 13: 40

대한민국 대표 모델테이너 서바이벌 오디션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이 첫 방송되면서 연예인급 외모의 훈남훈녀 지원자들이 등장했다.
 
오늘(수) 밤 첫 방송된 SBS Plus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에서는 1600여 명의 도전자 가운데 160명의 1차 예선 합격자를 가리는 모습을 전했다. 특히, 모델계 스타 등용문 위상에 걸 맞게 연예인급 외모를 가진 ‘훈남훈녀’들이 다수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아이유 닮은 꼴로 화제가 된 청순한 외모의 박제린 참가자는 개인 런웨이가 시작되자 반전미 가득한 수준급 워킹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어 ‘15초 매력어필타임’에서는 ‘2018 중·일·한 국제슈퍼모델대회’ 동상 수상 경력과 함께 유창한 중국어로 “세계적인 탑모델이 될 것”이라 밝히며 준비된 글로벌 모델테이너 역량을 뽐냈다. 장윤주 멘토는 합격 이유에 대해 “비율도 훌륭하고, 워킹도 눈에 딱 띄게 하는 무엇인가 있다. 기대된다”고 평했다.
  
이어 풋풋한 만찢남의 비주얼로 이혜정, 박초롱 심사위원의 누나 미소를 유발한 열 여덞 살 김어진 참가자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 무심한듯 당당한 워킹으로 합격했다. 이어진 매력어필타임에서는 시크한 눈빛을 발사하는가 하더니, 앙증맞은 율동을 선보이며 심쿵 연하남의 매력을 발산, 여심을 홀렸다.
  
“자신의 매력이 무엇이냐” 묻는 박초롱 심사위원 질문에 김어진 참가자는 “매력이 없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나만의 매력을 만들어 가고 싶다”며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오늘 첫 방송된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은 모델과 엔터테이너가 결합된 최고의 모델테이너를 발굴·육성한다는 것이 이전 대회와의 가장 큰 차별점. 노래, 연기, 춤 등 엔터테이너 기질까지 갖춘 ‘슈퍼모델테이너'라는 새로운 영역의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메인 MC로 서장훈, 남녀 모델 멘토∙MC군단에 장윤주, 김원중, 연기와 엔터테이너 멘토에 각각 김수로와 써니를 낙점하고 역대 최강의 지원자들과 함께 새롭게 시작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은 바디프랜드가 주최, SBS플러스와 JIBS가 공동제작, 에스팀이 주관하고, 엘로엘, 셀리턴, 비온코리아, 더블랙스완, 리더스코스메틱, 제주신화월드, 뉴화청여행사, 에클라셀, UNI&IT, AS98,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함께 한다. 매주 수요일 밤 8시 SBS Plus, 수요일 밤 9시 30분 SBS funE, 목요일 밤 8시 SBS M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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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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