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시즌 최종전 맞아 팬 감사 이벤트 열어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10.11 11: 05

 SK 와이번스는 10월 13(토)에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2018시즌 홈경기 최종전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고, 팬과 구단이 함께 포스트시즌의 선전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경기 종료 직후에는 류준열 대표이사와 염경엽 단장을 비롯한 선수단 전원이 포스트시즌에서의 선전을 다짐하는 현수막과 함께 도열한다. 그 후 트레이 힐만 감독과 이재원 선수가 선수단을 대표하여 한 해 동안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한다.
그 후, 1루 응원단상을 중심으로 ‘Saturday Night Party’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팬과 구단이 어우러져 V4를 염원하는 컨셉으로 진행될 이번 파티는 정영석 응원단장의 특별 공연을 시작으로, ‘V4 출정’을 테마로 기존 불꽃축제보다 대폭 업그레이드 된 ‘스페셜 불꽃축제’가 펼쳐져 야구장을 방문한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불꽃축제가 종료되면 특별히 초청된 인기그룹 코요태(신지, 김종민, 빽가)가 1루 응원단상에 올라 팬들과 함께 포스트시즌의 선전을 기원하는 특별 공연을 펼친다. 이어 SK와이번스 육성 보이그룹 레드몬스터를 비롯한 SK와이번스 응원단의 퍼포먼스를 통해 V4를 위한 팬들의 염원을 담아낼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시구는 인기 먹방 BJ 엠브로씨가 담당하여, 애국가는 SBS스포츠의 안현준 캐스터가 부를 예정이다. /skullboy@osen.co.kr
[사진] SK 와이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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