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사람들' 케미神 마동석X연기천재 김새론, 본 적 없는 '역대급 조합'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0.11 08: 08

영화 '동네사람들'이 흥행 배우 마동석과 천재 아역 김새론의 조합으로 역대급 케미를 예고한다.
'동네사람들'(임진순 감독)은 브로맨스 전문가 마동석과 대체불가 매력의 김새론이 만나 색다른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동네사람들'은 여고생이 실종되었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의문의 마을에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 기철(마동석)이 사건의 실마리를 쫓게 되는 스릴러. '범죄도시', '원더풀 고스트' 등을 통해 찰떡 브로맨스를 선보여 온 마동석은 '동네사람들'에서 체육교사 기철 역을 맡아 '평범한 선생님'이라는 평범치 않은 캐릭터에 도전한다. 김새론운 갑작스럽게 사라진 소녀 수연을 찾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하는 여고생 유진으로 분했다. 

'이웃사람' 이후 6년 만에 뭉치는 마동석, 김새론에 대한 관심은 남다르다. 마동석은 동양 챔피언까지 지낸 전직 복싱 선수이자 낯선 외지에서 새롭게 부임한 체육교사로 여고생 실종 사건에 침묵하는 마을 사람들의 수상함을 감지하고 유일하게 진실에 다가가는 여고생 유진(김새론)과 함께 사라진 소녀가 남긴 단서를 쫓게 된다. 
불의를 참지 못하는 체육교사 기철을 연기한 마동석과 강인한 의리파 여고생 유진을 연기한 김새론은 여고생 실종 사건을 통해 수상한 마을의 진짜 모습을 발견하며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유쾌한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며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인기만점 꽃미남 미술교사 지성(이상엽), 무언가 숨기려는 조직 보스 병두(진선규), 당선이 유력한 군수 후보이자 학교 이사장인 기태(장광) 등 진짜 용의자를 함부로 예측할 수 없는 미스터리한 동네사람들까지,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동네사람들'은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mari@osen.co.kr
[사진] 리틀빅픽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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