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서바이벌’ 김수로, “연예계 첫 진출, 청바지 L사 모델”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10.10 20: 51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의 연기 멘토로 출연하는 김수로가 과거를 고백하며 웃음을 안겼다  
 
오늘(수) 밤 첫 방송된 SBS Plus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에서는 1600여 명의 도전자 가운데 160명의 1차 예선 합격자를 가리는 모습을 전했다. 이 가운데 김수로는 연기 멘토로 참여하는 각오를 전하는 동시에 “나도 모델 출신이다”라고 뜬금 고백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김수로는 “평소에 이런 종류의 프로그램을 정말 하고 싶었다”며 “나도 첫 출발이 모델 데뷔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수로의 뜬금 발언에 장윤주, 김원중 등 모델 멘토들은 “어디서 하셨냐”고 궁금해했고, 김수로는 “93년도 L사 청바지 모델이었다”며 “연예계 진출 첫 활동이라고 보면 된다”고 특유의 너스레를 떨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요즘은 멀티테이너가 대세 인 것 같다”며 멘토로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한편, 오늘 첫 방송된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은 모델과 엔터테이너가 결합된 최고의 모델테이너를 발굴·육성한다는 것이 이전 대회와의 가장 큰 차별점. 노래, 연기, 춤 등 엔터테이너 기질까지 갖춘 ‘슈퍼모델테이너'라는 새로운 영역의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메인 MC로 서장훈, 남녀 모델 멘토·MC군단에 장윤주, 김원중, 연기와 엔터테이너 멘토에 각각 김수로와 써니를 낙점하고 역대 최강의 지원자들과 함께 새롭게 시작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은 바디프랜드가 주최, SBS플러스와 JIBS가 공동제작, 에스팀이 주관하고, 엘로엘, 셀리턴, 비온코리아, 더블랙스완, 리더스코스메틱, 제주신화월드, 뉴화청여행사, 에클라셀, UNI&IT, AS98,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함께 한다. 매주 수요일 밤 8시 SBS Plus, 수요일 밤 9시 30분 SBS funE, 목요일 밤 8시 SBS M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yjh0304@osen.co.kr
[사진]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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