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13일 홈 최종전 팬 감사 행사...2019 신인 인사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8.10.10 15: 41

KIA타이거즈가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롯데전에서 2018시즌 홈 최종전을 맞아 팬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
구단의 미래가 될 2019년 신인 선수들이 첫인사를 한다. KIA는 신인 선수들과 부모를 초청해 시구·시포 행사를 열 계획이다. 2019년 신인 부모들이 시구자로 나서고, 신인 선수들은 부모님의 공을 받는 시포자로 나설 예정이다.
가수로 데뷔한 KIA타이거즈 응원단 치어리더 김맑음 씨의 특별 공연과 응원단의 감사 공연도 펼쳐진다. 경기 도중에는 시즌을 돌아보는 영상을 사영하고, 팬과 함께 하는 플래시 응원으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를 수놓을 예정이다.

경기가 끝난 뒤 선수단 전체가 그라운드로 나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구단은 "올 시즌 변함 없는 사랑으로 KIA타이거즈를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동시에 내년 시즌 더 좋은 모습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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