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병준 대표, 배우그룹 더맨블랙 소개.."8년 기획 거쳐 론칭"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10.10 14: 07

 전 판타지오의 대표이자 스타디움 나병준 대표가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젝트인 '더 맨 블랙' 론칭을 맞아 10인조 배우그룹 더 맨 블랙에 대해 소개했다.
나병준 대표는 10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된 더 맨 블랙의 데뷔 쇼케이스 무대에 올라 직접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나 대표는 '더 맨 블랙'을 선보이게 된 계기에 대해 "글로벌 시장에서는 다양성과 확장성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로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배우들도 아이돌처럼 세계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했던 기획이 8년의 시간을 거쳐 ‘더 맨 블랙’까지 오게 됐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향후 스타디움이 다양한 플랫폼과 융합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프로젝트를 향후 3년 동안 6개의 팀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새롭고 재밌는 콘텐츠로 많이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베일을 벗는 더 맨 블랙은 평균 나이 22.5세, 10명의 멀티테이너 배우들로 구성된 배우 그룹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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