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패션쇼 앞두고 링거투혼.."엄마는 슈퍼우먼" [★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10.10 11: 16

방송인 정가은이 패션쇼를 앞두고 링거 투혼을 발휘했다.
정가은은 10일 자신의 SNS에 "쇼 몇 시간 앞두고 이럴 일이냐고. 머리 망가질까 눕지도 못하고. 약만 타가려고 했는데 주사빨로 힘내서 오늘 더 잘해야지"라며 "엄마는 슈퍼우먼 아자 아자! 힘내자 대한민국 엄마들"이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게재한 사진 속에는 기대앉은 채 링거 주사를 맞고 있는 정가은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앞서 정가은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너무나 영광스럽게 2019 패션 코드 송유진 디자이너 패션쇼에 제가 모델로 서게 되었습니다. 한참 패션모델 활동을 하던 그때의 저 같은 후배 모델들과 함께 리허설도 하고 피팅도 하고 옛 추억이 새록새록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늙은 언니를 반갑게 맞아준 동생들 고마워"란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정가은은 현재 동아TV '뷰티앤부티 시즌2'로 활동 중이다. /nyc@osen.co.kr
[사진] 정가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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