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템 단군 빛돌의 롤드컵 엿보기 ②] '플레이-인, 마이너의 약진...그러나 이변은 없었다'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10.10 10: 37

'2018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24강 무대인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끝내고 본 경기라고 할 수 있는 16강 그룹 스테이지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엄에서 10일부터 시작합니다. 4년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롤드컵은 서울 부산 광주를 거쳐 내달 3일 인천 문학 경기장에서 대장정을 끝냅니다.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숨가쁘게 진행된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통해 C9, EDG, G2, 지-렉스 등 4개 팀이 그룹 스테이지에 합류했죠. 플레이-인 스테이지 경기가 종료 후 지역 안배 원칙 및 추첨을 통해 조 편성이 완료됐습니다.
A조에는 플래시 울브즈, 아프리카 프릭스, 퐁 부 버팔로, G2 e스포츠가, B조에는 RNG 젠지 e스포츠, 바이탈리티, C9이, C조에는 KT 롤스터, 매드, 팀 리퀴드, EDG가, D조에는 프나틱, 100 씨브즈, 인빅터스 게이밍, 지-렉스가 포함됐습니다.

OSEN에서는 2018 롤드컵의 재미를 돋기 위해 전문가들을 모셨습니다. 기존 '클템' 이현우 해설위원과 '단군' 김의중 캐스터 이외에 분석가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빛돌' 하광석 해설위원을 모시고 롤드컵 분석에 나섰는데요.
두 번째 이야기는 24강 플레이-인 스테이지에 대해서 입니다. 3개팀씩 네 조로 나뉘어 치른 1라운드 넉아웃 방식으로 진행된 2라운드, 두 개의 라운드로 플레이-인 스테이지가 진행됐죠. 
일본 '데토네이션 포커미스(DFM)'의 약진을 비롯해 마이너 지역의 경기력이 기대이상이었지만 이변은 없었다는 것이 세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입니다. 변수가 많은 한 타에서 운영을 바탕으로 한 다전제 승부에서는 아직 메이저지역이 강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클템 이현우 해설과 단군 김의중 캐스터, 빛돌 하광석 해설이 나선 롤드컵 엿보기 들어보실까요.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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