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이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10% 돌파와 함께 최고 시청률 달성에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남지현은 1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일의낭군님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아침부터 놀랍고 행복하네요!! 공약을 걸었던 10%가 넘었네요. 그래도 아직 방송이 6회 남았습니다. 다음주는 달달하고 마음 아플 예정이니(스포하기ㅎㅎ) 모두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백낭식구들 #단체채팅방난리 #우리오또케 #감동눈물펑펑"이라는 글과 함께 포털사이트 캡처 이미지와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캡처 사진 안에는 '백일의 낭군님' 시청률과 함께 동영상 이미지, 포스터 등이 담겨 있다. 월화극 강자로 시청률 두 자릿수를 찍으며 승승장구 중이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10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포함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10.3%, 최고 11.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또 다시 경신했다. 지상파 포함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월화드라마 정상의 자리를 굳힌 것.
tvN 타깃 남녀 2049 시청률 역시 평균 5.8%, 최고 6.3%를 나타내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지상파 포함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유료플랫폼 전국 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원득(도경수 분)과 홍심(남지현 분)이 기억을 되찾는 대신, 지금처럼 곁에 있겠다는 진심을 고백하며 눈시울을 적셨다. 회를 거듭할수록 원심부부의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지고 있다./hsjssu@osen.co.kr
[사진] 남지현 SNS, tv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