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김혜림♥김광규X강경헌♥구본승, 썸 무르익는 불타는 가을[Oh!쎈 레터]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10.10 11: 40

 가수 김혜림이 새로운 친구로 '불타는 청춘'에 등장했다. 김혜림은 김광규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면서 묘한 케미를 자랑했다. 새로운 썸과 함께 구본승과 강경헌 없이도 '불청'의 비주얼 커플로 매력을 마음껏 드러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혜림이 새 친구로 등장했다. 김혜림은 1990년대를 대표하는 미모의 아이콘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대표곡은 '디디디', '이젠 떠나가 볼까', '날 위한 이별' 등이 있다. 
김혜림은 김완선의 친구들을 보러 가는 기분이라고 출연 소감을 전하면서 배우 김광규에 대한 팬심을 자랑했다. 김혜림은 "김광규와 최성국은 나한테는 연예인이다"라고 말했고, 김완선 역시도 "김광규가 너의 팬이다"라고 말하며 묘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김혜림은 김광규와 첫 만남에서 거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김혜림은 "광규 오빠 보면서 설렌다"고 말하면서 김광규의 말 한 마디에 폭발적인 리액션을 보여줬다. 김광규 역시도 김혜림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기뻐했다. 
김혜림과 김광규의 썸 못지 않게 두 달만에 '불청'을 찾은 강경헌과 구본승 역시도 달달했다. 구본승은 강경헌 발에 박힌 가시를 뽑아주면서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구본승과 강경헌이 서로 밀착해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은 흐뭇했다. 
중년 친구들이 새로운 친구를 찾기 위해서 기획된 프로그램인 '불청'은 무르익은 가을 만큼이나 무르익은 썸으로 인해서 핑크빛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새로운 친구 김혜림은 과연 '불청'에서 어떤 매력 보따리를 풀어놓을지 남은 방송 역시도 궁금해진다./pps2014@osen.co.kr
[사진] '불청'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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