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2018 AMAs' 레드카펫 등장.."엔시티즌 고마워요"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10.10 09: 21

 그룹 NCT 127이 '지미 키멜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2018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레드카펫에 진출했다.
9일 오후 3시(미국 서부표준시)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Microsoft Theater)에서 진행되는 '2018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이하 2018 AMAs)'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NCT 127은 "세계적인 슈퍼스타"라고 소개됐다. 마크는 '2018 AMAs' 레드카펫에 참석한 소감에 대해 "다 같이 온 것은 처음인데 정말 놀랍고, 팬분들과 지금 봐주시고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레드카펫에서는 앞서 지난 5월 NCT 127에게 '체리 밤' 댄스를 배워갔던 Scott Evans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에 이번에는 NCT 127에게 신곡 '레귤러'의 포인트 안무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특히 태용은 "한국에 계신 많은 팬분들 저희가 레드카펫 현장에 와 있다. 엔시티즌 여러분들께 너무나도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겠다. 저희 많은 활동 남았으니까 기대 부탁드린다"고 한국어로 인사를 전했다.
앞서 NCT 127은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지상파 TV ABC의 간판 프로그램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 이어 9일 유명 방송사 FOX 11 채널의 인기 모닝쇼 '굿 데이 LA(Good Day LA)'에 생방송으로 출연,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NCT 127은 오는 12일 첫 정규 앨범 'NCT #127 Regular-Irregular'(엔시티 #127 레귤러-이레귤러)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 besodam@osen.co.kr
[사진] NCT 127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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