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11월 런던서 우루과이와 평가전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8.10.10 07: 45

브라질과 우루과이가 맞붙는다. 
브라질 축구협회는 9일(한국시간) 트위터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는 11월 16일 아스날의 홈구장인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양팀 중 아스날에서 뛰는 선수는 우루과이 대표팀의 루카스 토레이라(22)가 유일하다.
브라질과 우루과이는 2019 코파 아메리카를 준비하고 있다. 2019 코파 아메리카는 내년 6월 브라질에서 개최된다. 칠레가 우승한 지난 2016년 대회에서 브라질과 우루과이는 나란히 조별예선에서 탈락한 바 있다.

한편 브라질은 오는 13일 사우디 아라비아와 평가전을 치르고 17일에는 아르헨티나와 맞붙는다. 우루과이는 오는 12일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과 평가전에 나서고 16일에는 일본과 대결한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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